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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다도 값진 시간 여성결혼이민자 교육

농촌체험과 농업기술 교육 3일간 실시

  • 웹출고시간2008.02.24 12:38: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통 두부만들기 체험 모습

단양군은 지난 18~20일까지 3일간 여성결혼이민자 40명을 대상으로 농촌문화 체험과 농업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결혼이민자 가족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해 농촌문화를 바로알고 농업과 지역특산물에 대한 현장교육을 통해 여성결혼이민자들의 농촌문화 적응과 농업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통 두부와 된장 만들기 체험, 유적지 문화탐방, 고추ㆍ마늘 등 특화작목 재배기술, 친환경 농법 등 일상에서 접하는 일들로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여성결혼이민자(단양 별곡리)는 “농촌문화와 지역 농업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 이었다”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직업능력 향상과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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