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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림 대부지 100건 실태조사 완료

단양국유림관리소, 제천·단양지역 중 국유림 대부지

  • 웹출고시간2012.12.02 12:09: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제천·단양지역에 대부돼 있는 국유림을 합리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국유림 대부지 실태조사를 완료했다.

단양국유림관리소에서 대부하고 있는 국유림 전체 185건 중 금년도 대부지 실태조사 건수는 100건으로 대부 목적에 따라 공용, 광업용, 목축용, 주거용, 경작용으로 이뤄져 있다.

지난 5월부터 10월말까지 조사완료 했으며 대부지에 대한 현지 조사를 통해 대부 목적대로 사용하고 있는지 점검했다.

점검리스트는 대부 목적, 사업추진 상황, 타용도 전용, 대부료 체납여부 등 각 항목에 따라 조사했으며 부실한 대부지에 대해 청문과 시정명령을 거쳐 관리할 계획이다.

목축용으로 대부중인 건에 대해서는 중부지방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등이 합동으로 실태조사 했으며 나머지 일부 건에 대해서는 남부지방산림청과 교차 실태조사를 실시해 대부지 관리의 공정성을 높이고자 했다.

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대부지에 대해 현지조사를 하는 등 국유재산 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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