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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2.05 18:06: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고용포럼 우수 아이디어 시상 5일 열린 충북고용포럼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들이 청주상공회의소 박영기(앞줄 왼쪽 3번째) 사무처장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충북고용포럼은 5일 청주상공회의소에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2회 고용창출 아이디어 공모전 및 충북고용대상 고용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7개 아이디어를 접수받아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8개 팀을 선정했다.

고용유공자는 청주고용센터, 충북테크노파크,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청주일자리지원센터, 청주상공회의소에서 한 해 동안 고용안정과 고용촉진에 기여한 사람이나 단체를 추천해 선발했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충북대학교 안전수·조경원(팀명 A&J)은 '청주지역 청년실업 극복을 위한 아이디어'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한국교통대학교 김지은·이서화·현소라씨가 수상했고, 우수상 2팀은 한국교통대학교 조대경·이왕훈·김종찬·채준성씨와 한국교통대학교 김하영·박소영·한세진·황희수씨가 받았다.

이어 장려상 4팀은 한국교통대학교 박수호·이재영·박재용·이재진·임철균씨, 충북대학교 최영원, 한국교통대학교 남인성·노해빈·이찬필, 한국교통대학교 한민선씨가 수상했다.

고용유공자는 (주)유진테크놀로지 여현국 대표, (주)씨엔티드림 김기정 대표,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단양센터 조연화씨, 충북인사담당자모임, 노사발전재단 충북전직지원센터 양미선씨, 충북발전연구원 함창모 연구위원이 선정됐다. 이들은 지역 고용안정과 촉진에 기여했으며, 특히 충북인사담당자모임은 여성일자리 안정화 및 확대에 많은 기여를 했다.

청주상공회의소 충북고용포럼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과 고용유공자에 대한 시상을 더욱 확대해 지역 고용분위기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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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