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12.07 10:32: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공업고등학교(교장 김동명)는 대기업과 공공기관 취업을 통해 고졸 취업 중심학교로 집중받고 있다.

이 학교는 산학연계 맞춤형 직업교육과 기능 영재반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전문성과 직업 기초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학생들의 적성과 능력에 따라 선택한 직업진로에 맞게 개인 역량을 신장할 수 있도록 ▲취업강화 특별반 ▲미래 인재반 ▲글로벌 해외 인턴반 ▲취업지원센터 ▲창업동아리 ▲공기업 준비반 ▲취업캠프 ▲Job Festival 운영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결과로 60여명의 학생들이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 등에 취업했고, 중소기업청 인력지원 사업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갖춘 우수 중소기업에도 200여명의 학생이 취업했다.

7일 현재 취업준비생 478명 중 266명이 취업해 55.6%의 취업률을 보이고, 이는 전년(35.1%) 대비 20.5%가 향상됐다.

김동명 교장은 "고졸 취업 활성화 정책에 맞춰 다양한 분야에 학생들의 특기와 적성에 맞는 맞춤식 진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산업수요에 필요한 맞춤형 전문기술 인재를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