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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제일고-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협약

사랑 나눔 천사학교 협약식(MOU) 체결

  • 웹출고시간2012.12.11 13:15: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제일고등학교(교장 신길순)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지사장 성영용)는 지난 10일 학생들의 기부문화 확산 및 인성교육 계기 마련을 위한 사랑 나눔 천사학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함과 동시에 희망천사로 활동하게 되는 학생에게는 후원회원증과 좋은 친구배지를 수여하고 학교는 20명 이상의 천사들이 재학하는 희망천사 학교로 지정하고 희망천사학교 명패를 부착했다.

신길순 교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제일고등학교 재학생들의 기부문화 확산 및 나눔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자연스러운 인성교육의 기회와 진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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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