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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생활체육회 2013년 도민건강·행복·화합 실현 해로 선정

  • 웹출고시간2012.12.27 18:04: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생활체육회는 2013년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3H(건강·Health, 행복·Happy, 화합·Harmony)' 실현의 해로 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생활체육 대회확대로 도민의 건강증진, 도민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운영, 다문화가정과 청소년 생활체육 참여기회 확대, 생활체육 조직의 체계적 육성강화, 생활체육 홍보를 통한 도민역량 결집 등 6대 역점사업을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올 한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충북생활체육은 조직의 역량강화와 지도자 배치, 생활체육 교실증설, 다문화가정과 아동·청소년 참여기회 확대마련 등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서비스 기반강화에 더욱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 5월 23~24일 경북 안동시에서 개최되는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제'에 축구 등 27종목 85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2013오송화장품 뷰티세계박람회' 개최기간과 연계해 '2회 전국생활체육여성축구대회'와 '4회 충북사랑 전국생활체육 탁구대회'를 5월중 청주, 청원에서 개최해 전국의 생활체육동호인에게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을 적극 홍보하는 계획을 세웠다.

'23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는 10월 5~6일 충주시에서, '8회 충청북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4월 중 옥천군에서, 각각 개최한다.

'6회 충청북도 여성생활체육대회' 등 도 단위 대회와 축구 등 10개 종목의 도지사기대회, 30개 도종목별연합회장기 대회도 연중 개최해 생활체육 동호인이 마음껏 운동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문화관광부장관기 등 종목별 전국대회에 동호인이 고루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도 확대한다.

이와 함께 공원, 운동장, 둔치 등을 적극 활용해 생활체육광장 25개소를 개설운영하며, 다문화가정어울림축제와 아동체육활동지원등을 12개 시·군 초등학교에 방과 후 교실을 운영한다.

특히 가족생활체육캠프를 신규사업으로 신설해 도내 12개 시·군에 가족캠프를 통해 가족 구성원이 함께 생활체육을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추진한다.

김용명 도생활체육회장은 "전 도민 '한 종목 스포츠 즐기기' 운동 전개와 스포츠 7330 캠페인 홍보를 확대할 계획이다"며 "누구나 쉽고 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일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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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