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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사회복지관에 쌀 전달

불우이웃과 결식학생 위해

  • 웹출고시간2008.02.29 17:12: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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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쌀전달

29일 본보 사원협의회는 청주서부종합복지관을 방문, 김병학 사회부 부장이 신숙희 관장에게 쌀과 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 김태훈 기자
충북일보 사원협의회는 29일 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청주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 쌀과 상품권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사원협의회는 이날 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숙희)을 찾아 지난 21일 창간5주년을 축하해주기 위해 각계에서 보내준 쌀과 상품권을 전달하고 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과 결식학생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서부사회복지관은 현재 어린이를 위한 방과후교실과 청소년을 위한 공부방과 상담교실, 어르신을 위한 컴퓨터교육과 한글 산수 노래 스포츠댄스 교실들을 운영하고 장애인을 위한 정보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심리치료와 언어치료, 미술치료, 집단치료, 심리검사와 언어검사 등을 통한 사회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의 어른신들을 위해서는 건강수지침과 이미용서비스를 매주 실시하고 있고 아나바다 가게를 통해 각종 생활용품과 의류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객들이 활용토록 하고 있다.

신숙희 관장은 “언론사에서는 처음으로 좋은 선물을 받았다”며 “지역의 주민과 결식학생 등을 위해 기증품을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에 뜻있는 후원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는 청주서부종합사회복지관9236-3600)으로 하면 된다.


/김병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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