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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1.14 16:47: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가 2013년 7기 입주작가 21명을 선정했다.

입주작가 모집 결과 전국에서 다양한 시각예술 매체를 다루는 80여명의 작가들이 신청했고, 그 중 참신하고 창작성이 뛰어난 장·단기 작가 21명을 입주작가로 선정했다.

7기 선정작가 중 장기 입주작가는 성정원, 임미나, 박성현, 임지희, 김수영, 정해련, 최진아, 정지현, 윤혜경, 윤석원, 마유미 모토지마(일본) 등이다.

단기 6개월 입주작가는 배설희, 김온, 이유나 등 2명(모형과 메커니즘팀), 신민경, 김보아, 서정배 등이고, 3개월 단기 입주작가는 이지연, 스즈키 코헤이(일본), 루카스 헤퍼(독일), 김선하 등이다.

심사는 중견작가와 교수, 학예사로 꾸려진 10명의 선정심사위원회가 참신성과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심사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정희 충북대 교수는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가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작가들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해온 만큼 지역을 대표 할 수 있고 가능성을 보이는 패기있는 작가로 구성했다"며 "올해 선정된 7기 작가는 4월23일에 입주해 1년간 스튜디오에서 다양한 예술프로그램과 작품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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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