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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1.20 15:37: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숲을 만들고 지역경제난 극복 및 녹색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3년도 숲가꾸기 사업을 조기에 착수한다.

올해 숲가꾸기 사업은 국비 18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대비 약20% 상승한 1만7천㎥의 목재생산과 1천770㏊의 숲을 가꾼다.

숲가꾸기 사업은 산림의 경제·환경적 가치를 증진시키고 녹색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경제난 극복과 경제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산림청이 소유하고 있는 국립공원 국유림(약120㏊)에 대해서도 산림훼손을 최소화하며 자연 환경림에 맞게 숲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단양국유림관리소 경영조성팀 관계자는 "숲 가꾸기는 숲을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며 숲의 기능과 특성에 맞게 사업을 추진해 아름다운 숲을 후대에 물려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가꾸고 경영관리 하겠다"며 "겨울철 기간 조기에 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사업 감독을 철저히 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쓰겠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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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