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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여성교육, 농업기술센터로 오세요

문화교실(6개 과정) 및 기술과제교육(3개 과정) 모집

  • 웹출고시간2013.01.24 11:23: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 거주 여성들이 23일 군농업기술센터에서 마련한 문화교실에 참여 통기타를 배우고 있다.

청원군 농업기술세터(소장 윤명혁)은 '2013년도 문화교실과 농촌여성기술과제교육'을 실시한다.

문화교실은 청원군에 거주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통기타, 오카리나, 하모니카, 장고춤, 실용미용, 생활요가 등 6개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통기타, 오카리나, 하모니카는 각각 25명씩 모집해 기초이론과 기초연주법 등을 배우게 되며, 장고춤 교육은 20명을 모집해 장고채를 잡는 법부터 장고춤 추는 과정까지 배우게 된다.

실용미용은 20명을 모집해 간단한 염색과 파마 실습교육을 배우게 되며, 생활요가반은 25명을 모집해 근골격계 질환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교육을 한다.

농촌여성기술과제교육은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천연염색연구회, 향토음식연구회, 건강생활연구회 등 3개 연구회의 가입을 24일부터 신청 받는다.

모집기간은 내달 8일까지 방문 및 이메일(ming1129@korea.kr)로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원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농촌자원담당(043-251-433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원/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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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