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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발생취약지 인화물질 제거사업 추진

단양국유림관리소 전문감시원 투입 집중 제거

  • 웹출고시간2013.03.03 14:47: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부지방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는 2013년 봄철 건조기를 대비해 국유림 연접 도로변, 농경지 등 산불취약지역에 대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감시원 등 50여명을 투입, 인화물질 제거사업을 추진한다.

이 인화물질 제거사업은 산불발생에 취약한 지역에 대해 사전에 인화물질을 제거함으로써 산불 발생예방 및 산불확산을 방지해 산림을 보호하고 산불로부터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이뤄진다.

특히 산림과 연접된 주요 임도변, 도로변, 산림과 연접된 농경지 주변, 대면적 국유림 등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지역과 산불로 인해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지역에 대해 낙엽, 쓰레기 등의 인화물질 제거사업을 실시한다.

현재까지 산불 감시인력을 단양 2개조, 제천 2개조로 편성·운영 중에 있으며 본격적인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도래하기 전에 인화물질을 제거할 계획이다.

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고령자 등 농·산촌 주민의 영농부산물, 쓰레기 등의 소각으로 산불이 발생하는 사례가 없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단양·제천 관내 산불 발생 '제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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