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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전국서 창작활동 '활발'

  • 웹출고시간2013.03.17 18:10: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출신 작가들이 오는 4월28일까지 대구에서 열리는 젊은 작가 기획전에 참여해 문화예술의도시 청주를 알린다.

작가로는 김윤섭(3기), 이도현(3기), 김승현(4기), 안유진(5기), 윤동희(6기) 등 5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이들은 사회적 이슈를 들춰내거나 개인의 미시적 감각을 통해 스펙터클한 사회이면에 감춰졌던 사건, 일상에 흐르지만 눈여겨 보지 않았던 이슈, 스토리 텔링 기법의 개인의 서사 등 다층적인 사회적 쟁점을 작품으로 보여준다.

'너에게 나를 보낸다'를 주제하는 이 전시는 대구예술발전소 젊은작가 기획전으로 전국에서 활발하게 창작활동을 하는 젊은 작가를 초대, 작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번 전시에서 청주 작가들의 참여는 점차 다양화되는 현대미술계에 지역의 예술문화와 작가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대구예술발전소에서 열리는 '너에게 나를 보낸다 전'은 작가들의 전시와 퍼포먼스를 동시에 관람할 수 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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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