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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 2030세대 농지지원 대상자 접수

26일까지 접수

  • 웹출고시간2013.04.22 15:22: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정용희)는 농촌의 젊은 농업인의 농촌 정착을 위한 ‘2013년도 농지은행사업’상반기 2030세대 농지 지원대상자를 오는 26일까지 접수받고 있다.

‘2030세대 농지지원사업’은 농업경영을 시작하는 젊은 농업인에게 농지은행사업을 통해 농지를 집중 지원하고 유능한 영농인재를 발굴해 고령화된 농촌의 세대교체와 농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2030세대 농업인에 선정되면 본인의 영농계획에 따라 향후 5년간 최고 5ha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만20세~만39세이하(1974.01.01~1993.12.31 출생한 자)인 자로써, 농어촌공사 대표 사업인 영농규모화사업, 농지매입비축사업, 농지임대수탁사업을 대상으로 농지를 매입, 임차하고자 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경영을 시작하고자 하는 자에 한한다.

단, 농지 소유면적이 3ha를 초과하는 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접수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며, 2030세대 대상자는 농지지원신청서와 영농계획서를 작성해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로 방문신청하고 선정 결과는 5월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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