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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사업

7억2천만원 투입, 달천·주덕읍 등 4개지구 4.2㎞ 공사

  • 웹출고시간2013.05.07 10:36: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정용희)는 경지정리 지구 내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을 시행, 농어민의 영농편익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사업은 충주시 달천동과 주덕읍 4개 지구로 사업비 7억2천만원을 투입, 4.2km의 농로를 확·포장하는 사업으로 현재 8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기계화경작로 확·포장 사업은 농촌인력의 노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농기계의 통행이 용이해져 생산된 농산물의 운반 등 유통과정을 개선하는 등의 영농편익 제공과 현대화시설로 지역 농업발전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지역 농어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해 앞으로 농업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정용희 지사장은 “어려운 농업 현실속에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영농편익시설 확충으로 농업경영에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며“완벽한 시공으로 낙후된 농어촌의 기반시설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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