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5.13 17:51: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전·현 입주작가들의 작품 활동이 국내·외 미술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출신 작가 팀이 서울 한국문예진흥원 아르코 미술관이 기획한 국외 레지던스 교류 프로그램에 당선돼 오는 8월부터 몽골에서 작품활동을 한다.

이번 국외 레지던스 프로그램은 문예진흥원에서 기획하는 노마딕 예술가 지원프로그램으로 3기 이도현 작가, 6기 윤동희 작가 등 사막 프로젝트 팀이 활동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출신 작가들의 국내 개인전도 활발하다.

6기 강기훈(고도 갤러리, 서울), 이정희(문신미술관, 서울), 윤동희(스페이스 99, 서울), 허수영(인사미술공간, 서울), 이지연(우민아트센터 카페갤러리, 청주) 등이 현재 활발한 전시활동을 하고 있다.
앞서 4기 전재혁 작가는 청주에서 개인전을 열어 미술계의 주목을 받았다.

5기 작가인 제프 그랜트(미국)는 미국 돌스키 갤러리의 큐레이팅 프로그램에 초대됐고 헬렌정 리 작가는 박수근 창작스튜디오에서, 애나 한 작가는 독일 레지던스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현재 110여 명의 작가를 배출한 아트레지던스 기관으로 국내 작가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 김수미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