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원군, 농산물 가공 창업 및 전문가과정 교육대상자 모집

내달 7일까지 신청·접수

  • 웹출고시간2013.05.21 14:31: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농업기술센터는 내달 7일까지 농산물가공 창업과정과 전문가과정 교육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에 대한 기초지식은 물론 가공실습을 통한 상품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교육으로 청원생명농산물을 이용 가공해 청원농업을 이끌 인재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농산물 가공 기술에 관한 이론과 실습 △식품제조 인허가에 따른 식품위생 법규 및 행정절차 안내 △식문화 트렌드 및 창업사례 △제조현장 위생관리 △상품기획 △제품개발 △농산물가공기술 △제조현장견학 등이다.

교육 신청은 청주·청원지역 거주자 중 농산물가공 창업 희망자와 현재 가공사업을 하고 있으나 상품기획, 홍보 등 보수교육이 필요한 사업자면 누구나 가능하며 내달 7일까지 농업기술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obkim60@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 진행은 오는 7월부터 12월말까지 창업과정과 전문가과정을 구분해 10~15회씩 40~60시간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생을 대상으로 자치회를 구성해 실습에 소요되는 재료비 등 교육비 일부는 자치회에서 부담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농산물 가공 창업 기초교육과 전문교육을 통해 청원군 농업인이 갖고 있는 기술을 향상시켜 가공산업을 확대함으로써 농외소득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청원군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담당(☏251-433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원/최대만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