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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3.19 17:16: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9일 충북 충주 중앙탑 앞에서 발족식을 가진 '남한강을 사랑하는 삼도사람들'이 향후 활동계획을 밝히고 있다.

한반도 대운하의 백지화에 동의하는 이들로 결성된 '남한강을 사랑하는 삼도사람들'이 19일 충주시 가금면 중앙탑에서 발족식을 가졌다.

이날 발족식에는 남한강을 끼고 있는 강원, 경기, 충북지역 7개 시.군(원주, 이천, 제천, 충주, 괴산, 양평, 여주)의 73개 시민사회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발족선언문을 통해 "남한강을 사랑하는 삼도 사람들이 함께 모여 역사의 물길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한반도 대운하를 백지화하는데 앞장서자"고 결의했다.

또 "남한강은 반만년 동안 우리 민족의 젖줄이요, 살림의 모태였다?"며 "물의 흐름을 막고 변형시키고 조작하는 것은 반생명적 범죄행위이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들은 앞으로 남한강을 중심으로 한 걷기대회, 대중문화행사, 순례, 토론회, 워크숍 등을 개최해 나가기로 했다.


충주 / 노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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