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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충주제천단양지사, 스마트폰 물관리 시스템 구축

46개 양수장과 저수지, 수문 등 원격감시제어

  • 웹출고시간2013.06.11 14:28: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정용희)가 관내 양수장과 저수지, 수문 등 시설물을 현장에 가지 않고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정용희)가 관내 양수장과 저수지, 수문 등 시설물을 현장에 가지 않고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지사는 최근 ‘스마트폰’ 물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양수장과 저수지, 수문등 총 46개소의 시설물을 원격감시제어(TM/TC) 하고 있으며, 주요시설에 자동수위계 44대와 CCTV 32대를 설치해 지사 상황실 및 담당자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스마트폰 물관리시스템은 기존 수리시설에 지능형센서를 비롯한 정보통신기술(ICT)과 물관리 기술을 접목, 물이용 효율을 최적화하는 차세대 물관리 기술로 웹과 모바일 시스템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상시 현장감시가 가능토록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시스템 구축으로 수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안정적인 농업용수공급으로 농업 경쟁력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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