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동명초 방과후 교육 공개수업 눈길

학부모 관심 속에 갈고 닦은 실력 뽐내

  • 웹출고시간2013.06.16 14:52: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 동명초등학교는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소질과 꿈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사교육비 경감과 즐거운 학교문화 만들기를 위해 꾸준히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의 질 관리에 힘쓰고 있다.

제천 동명초등학교(학교장 김종선)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학부모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 속에 방과후학교 공개수업을 가졌다.

동명초 방과후학교는 다양한 부서에서 많은 학생들이 방과후교육을 받고 있다. 공개수업을 통해 아이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시간이 됐고 평소 내 아이의 방과후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학부모들은 삼삼오오 짝을 지어 공개수업 교실에 들어섰다.

로봇 공개수업을 참관한 학부모는 "로봇 만들기에 집중하는 아이를 보면서 장난꾸러기라 수업에 방해되지 않을까 우려했는데 그동안 집중하면서 뭔가를 잘 만들었다는 것을 알고 정말 시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생명과학부 공개수업을 참관한 다른 학부모는 "실제적인 실험도 하고 실물도 볼 수 있는 체험적인 수업이어서 좋았다"며 "아이들이 수업시간 내내 즐거운 분위기에서 수업해서 저까지 기분이 좋아졌다"고 참관 소감을 밝혔다.

학교는 공개수업 주간에 많은 학부모들이 관심을 갖고 학교를 찾음에 따라 수업 참관록을 작성하도록 해 권장 및 개선사항을 적도록 하고 질 좋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자료로 사용하도록 했다.

동명초등학교는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소질과 꿈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사교육비 경감과 즐거운 학교문화 만들기를 위해 꾸준히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의 질 관리에 힘쓰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