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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세광고,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대회 은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3.07.23 10:12: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사진 왼쪽부터 구동완, 한종주, 조상일, 최원준 군.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제21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고등학교 과학탐구대회'에서 청주고와 세광고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청주고 2학년 한종주, 구동완 군과 세광고 2학년 조상일, 최원준 군은 각각 팀을 이뤄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고등학교 과학탐구대회는 기초과학의 지식과 원리를 활용한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겨루는 대회로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 과학분야 '지필평가'와 2명이 1팀이 되어 과학 탐구 문제를 실험계획부터 실험과정 까지 전 과정을 평가하는 실험평가로 진행된다.

지난 13일 서울시 과학 전시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각 지역 대회에서 1위와 2위로 입상한 전국의 34팀이 참가했다.

충북대표로 출전한 청주고와 세광고 2팀 모두 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과학연구원 관계자는 "도 대표로 출전한 2팀 모두 은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며 "충북의 과학영재들이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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