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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봉 괴산증평교육장, 진로 인성교육 마라톤 특강 종료

  • 웹출고시간2013.07.23 14:28: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학봉 교육장이 지난 6월26일 형석고를 방문, 학생들과 대화를 통한 강연을 하고 있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김학봉 교육장이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진로 인성교육 특강을 마쳤다.

김 교육감은 지난 6월17일 증평중학교에서 시작으로 22일 동인초등학교를 끝으로 특강을 마무리 했다.

관내 15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매주 2-3개 학교를 김 교육장이 직접 방문하여 실시했으며, 1천900여명의 학생들이 특강을 들었다.

특강에서 김교육장은 "현재의 나, 미래의 나"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행복이란, 학교폭력예방은 우리손으로, 아름다운 이야기, 진로의 슬기, 좋은 인생 등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곁들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아름다운 이야기에서는 피겨여왕 김연아,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 양, 레이니 교수의 봉사 등을 소개하며, 불굴의 노력과 봉사정신을 강조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학생은 "우리 지역 교육계의 최고 어른이신 교육장님께서 직접 우리들을 위해 강연해 주시니까 훨씬 더 강한 인상을 받았으며, 바른 인성과 진로 설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며, 교육장님의 특강을 반겼다.

괴산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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