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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8.08 16:48:37
  • 최종수정2013.08.08 16:48:37
한국전력 충북지역본부가 2013년 상반기 자체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14개 본부 중 1위를 차지했다.

한전 충북지역본부뿐만 아니라 한전 고객센터, 검침협력사도 나란히 전국 1위를 했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전기사용 관련 업무처리를 경험한 고객과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전기공급, 서비스만족도, 요금 청구와 수금, 전기품질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지난 3월11일~7월19일 외부 전문기관에서 진행했다.

한전 충북지역본부는 2012년 하반기 조사에서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 한층 더 강화한 서비스를 통해 2년 연속 최우수 본부의 영예를 지켰다.

고객센터, 검침협력사도 동반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전기품질과 요금 관련 업무에서 다른 본부보다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한전 충북지역본부는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독특한 고객 중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고객 접점에서 일하는 고객센터와 검침협력사, 전 직원에게 매월 '기본으로 돌아가자(Back to the Basic)'라는 친절 응대 교육을 해 서비스 역량 극대화에 노력하고 있다.

직원 한 명이 하루에 한 명 이상의 고객에게 감동을 주고 칭찬을 받자는 '트리플 원 플러스(Triple One+)' 캠페인도 시행하고 있다.

구관서 한전 충북본부장은 "고객만족도에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준 충북 고객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아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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