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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8.08 17:15:15
  • 최종수정2013.08.08 17:15:15

'22회 소피아농아인올림픽' 유도 카타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하마테오(왼쪽에서 세번째) 선수가 8일 오전 10시30분 충북지사집무실에서 이시종 지사로부터 포상증서를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임헌택)는 8일 오전 10시30분 충북도청 지사집무실에서 '22회 소피아농아인올림픽' 유도 카타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하마테오(24·충북일반) 선수에게 포상증서를 수여했다.

이시종 지사는 하마테오 선수에게 "자신에게는 영광, 동료에게는 희망, 충북도민 모두에게는 자부심과 감동을 선사했으며 이번 농아인올림픽에서 보여준 의지와 신념은 우리 대한민국과 충북의 미래를 밝고 희망차게 열어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를 대표해 혼신의 힘을 기울였듯이 다가오는 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충북을 빛내 달라"고 당부했다. 두 귀의 청력 손실이 55db이상의 청각장애인이 참가한 이번 소피아농아인올림픽에서 대한민국선수단은 21회 대회에 이어 종합 3위를 달성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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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