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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8.22 18:27:51
  • 최종수정2013.08.22 18:28:03
충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임헌택)는 장애인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2013충북희망어울림볼링대회'와 '1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볼링대회'를 개최한다.

볼링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방식으로 오는 24일 하나로볼링센터에서 개최되는 2013희망어울림볼링대회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방식은 유형별 2인조 개인전(장애인·비장애인 각 1명)과 단체전 6인조(장애인·비장애인 각 3명)로 진행되며 참가자 개인자격으로 한 번의 기회가 주어지는 '도전 스트라이크(strike)'를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청주 라이프볼링장(흥덕구 봉명동)에서 개최되는 1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볼링대회는 3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인다.

임헌택 사무처장은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애인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어울림볼링대회와 전문체육 지사배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대회참가기회를 제공하고 다가오는 전국장애인체전을 대비한 선수들의 점검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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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