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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의회 산업건설위, 전북 완주 로컬푸드 사업 벤치마킹

  • 웹출고시간2013.08.28 13:12:13
  • 최종수정2013.08.28 13:12:13
청원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신언식)는 28일 로컬푸드 사업이 활성화 돼 있는 전북 완주시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밥상을, 생산자에게는 안정된 소득을 보장함으로써 농산물 수입개방과 먹을거리 위기를 넘어 서로 '윈-윈(WIN-WIN)' 할 수 있는 시스템인 로컬푸드 사업을 견학해 군민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군 의원들은 이날 국내 로컬푸드 1번지로 지난해 개점한 효자동 직매장과 올해 7월말 개장한 모악산 해피스테이션 직매장을 견학했다.

의원들은 안대성 대표이사에게 '식(食)과 농(農)의 거리를 좁히는,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군 의회 관계자는 "통합 청주시를 대비해 도-농을 연계한 농업소득향상 방안을 모색해 청원군 여건에 맞게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원/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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