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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9.01 14:19:26
  • 최종수정2013.09.01 14:19:26

영동 이수초 학생들이 영동선관위원들로부터 선거의 의미를 배우고 있다.

영동 이수초등학교는 30일 오후 3-6학년 전교 어린이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리더쉽 연수를 실시했다.

전교 어린이회 임원들은 선거관리위원회 이선용 강사와 함께 민주주의와 선거의 의미와 의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이다', '민주주의의 첫 걸음은 선거입니다'라는 두 문장을 통해 오늘 강의의 주제에 대해 다시 한 번 상기하고 임원으로 활동하는 자신들의 위치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

선거의 역사, 현대 민주주의의 특징을 비롯해 선거의 과정과 같은 상식부터 시작 역할극을 통해 대표자를 뽑는 과정 속에 실제로 참여해 보기도 했다.

더불어 골든벨 퀴즈를 통해 오늘 배운 내용을 정리하고 단순한 강의식 수업이 아니라 배움과 재미가 함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이번 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하는 리더쉽 연수를 통해 아이들은 임원으로서의 주인의식과 보람을 깊이 하고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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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