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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9.01 14:23:17
  • 최종수정2013.09.01 14:23:17
제 22대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이규필(59·사진) 교육장이 취임했다.

이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산자수명의 고향 괴산ㆍ증평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고, 교사가 행복하게 교육에 전념하는 아름다운 교육 풍토의 바탕위에 우리 괴산증평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며, '미래를 움직일 힘! 괴산증평교육' 발전의 위대한 도정에 동참해주고 지지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학생들이 바른 인성의 바탕 위에 꿈과 끼를 마음껏 키우도록 창의ㆍ인성교육을 베풀어 학부모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교사가 행복한 마음으로 학교교육에 전념하도록 격려하고 지원하며, 모두가 보람을 느끼도록 소통과 화합의 따뜻한 교육행정 구현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증평 출신으로 충북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동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1983년 증평여중 교사를 시작으로 교직에 입문했다.

가족은 조해숙 씨와의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

괴산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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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