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9.03 16:34:23
  • 최종수정2013.09.03 16:42:25

충주시 소태면의 어제와 오늘을 담은 소태면지 발간 기념식이 3일 오후 2시 소태면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충주시 소태면의 어제와 오늘을 담은 소태면지 발간 기념식이 지난 3일 오후 2시 소태면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종배 충주시장을 비롯, 시의원과 내외귀빈 1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2월에 착수한 소태면지 발간사업은 면지편찬위원회(위원장 박종석) 위원들과 관계자들의 노력과 소태면민들의 정성으로 6개월만에 결실을 보게 됐다.

21개 마을에 2천여명이 살고 있는 소태면은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고 있는 '충주 밤 축제'가 열리는 곳이며, 충주시 친환경농업의 중심지이다.

청계산 자락에 청룡사와 봉은사가 자리 잡고 있고, 보각국사탑(국보 제197호)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재가 보존돼 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