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의료급여제도 알리기 나서

신규수급자·관외전입자·입양자 세대 대상 홍보

  • 웹출고시간2013.09.04 10:53:47
  • 최종수정2013.09.04 10:53:47
충주시는 의료급여제도를 알리기 위해 지역 외 전입자와 입양자 세대에게 의료급여이용 안내문과 의료급여 길라잡이 수첩을 매월 교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의료급여 길라잡이 수첩은 의료급여 제도를 비롯해 △의료급여 지원범위(장애인 보장구, 임신출산 진료비, 노인 완전 틀니) △중증질환자 산정특례 등록 △의료급여 수급자의 의료급여기관 이용절차 △동일성분의약품 중복투약 관리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 신청 △선택의료급여기관제도 등이 수록됐다.

시는 지금까지 의료급여 신규수급자, 관외전입자, 입양자 세대 등 350여명에게 안내문과 길라잡이 수첩을 제공했다.

시는 의료급여제도 안내 교육 강화를 위해 오는 10월 신규수급자 등에 하반기 집합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