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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세계무술축제, 국제교류의 장으로 활용

일본 유가와라정 교류단 축제 참석, 미8군 친선축구 개최 등

  • 웹출고시간2013.09.04 11:18:02
  • 최종수정2013.09.04 11:18:02
2013 충주세계무술축제가 국제 도시간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충주시와 자매결연 관계인 일본 유가와라정이 오는 6일 열리는 충주세계무술축제에 7명의 교류단을 파견한다.

지난 1994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온 일본 유가와라정은 다카하시 노부유끼 의회 의장과 7명의 교류단이 충주를 방문해 1박 2일 동안 개막식 참석할 예정이다.

오는 7일은 주한 미8군사령부 소속 장병으로 구성된 축구팀이 탄금잔디구장에서 충주시청 축구동호회 회원들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시와 미8군은 친선경기를 통해 정보 교류와 친목을 나누게 된다.

미8군은 축구경기 이후 축제장도 관람할 계획이다.

이어 10일은 중국 하남성 초작시에서 손립곤 당서기 등 30여명이 축제를 관람하게 된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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