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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9.05 17:54:35
  • 최종수정2013.09.05 17:55:01

5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추석절 사랑나눔 활동을 벌이는 K-water 충청지역본부 임직원들이 이웃들에게 전달할 선물에 하트가 더해진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K-water 충청지역본부는 5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는 '한가위 사랑나눔' 활동을 벌였다.

이번 활동은 한가위를 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본부 임직원들은 이날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과일, 건어물, 쌀 등 한가위에 필요한 생필품을 정성껏 골라 도내 5개 지역아동센터와 저소득층 가정 4곳을 방문해 전달했다.

K-water 충청지역본부 관계자는"5일부터 오는 13일까지를 '한가위 행복나눔 봉사기간'으로 정했다"며 "이 기간동안 송편만들기, 장애인시설 기술봉사, 복지관 무료급식, 재활용품 바자회 등 다양한 나눔행사를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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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