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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개장

청원청주직거래협의회 주관 청주 장전공원서 열려

  • 웹출고시간2013.09.10 09:55:32
  • 최종수정2013.09.10 09:55:32
청원군이 추석을 맞아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청주시 흥덕구 성화개신죽림동 장전공원에서 청원청주직거래협의회(회장 강형수) 주관으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협의회는 지난 2월부터 청원군과 청주시의 생산자를 중심으로 협의회를 발족해 성화개신죽림동 장전공원일원에서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정기 직거래장터를 열고 있다.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서는 추석 제철과일과 채소류, 제수용품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됐으며, 고구마와 표고버섯 무료시식행사와 오미자 음료, 민들레 막걸리 등의 무료시음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개장 첫날인 10일에는 이종윤 군수와 박연규 농협청주청원시군지부장, 직거래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제철과일 반값 할인행사를 열었다.

강형수 회장은 "장전공원 뿐만 아니라 소비자와 직거래를 할 수 있는 장소를 많이 만들어 유통마진을 없애고 신선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찾아가는 판촉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원/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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