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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9.25 17:20:28
  • 최종수정2013.09.25 17:20:39
K-water 충청지역본부가 충청권 내 광역상수도를 공급받는 20개 시·군과 함께 수도시설 운영정보의 상호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대상 지자체는 청주시, 청원군, 충주시, 천안시, 아산시, 공주시, 보령시, 홍성군, 당진시 등이다.

용수공급 과정에서 발생하는 위기상황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K-water와 지자체 간 수도시설 운영정보를 상호 연계를 통해 비상시에 배수지, 관로 상 수위, 수압, 유량 데이터 등을 실시간으로 교환한다는 계획이다.

K-water 충청지역본부 관계자는 "지자체와의 수도시설 연계 운영정보를 기초로 수돗물 생산 및 공급에 대한 최적의 운영방법을 도출함으로써 언제나 안정적으로 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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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