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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9.25 18:23:26
  • 최종수정2013.09.25 18:23:26
청주시립교향악단이 국회에서 최초로 열리는 야외 클래식음악회 '국회, 가을에 물들다'에 초청돼 공연을 펼친다.

국회사무처는 26일 오후 7시 국회의사당내 의원동산 사랑제 앞뜰에서 청주시립교향악단과 오페라 아리랑, 한국 가곡 등을 공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KBS FM이 선정한 한국 최고의 서정적 테너 강무림씨와 소프라노 김은경, 바이올리니스트 김효진씨가 협업으로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친다.

전진석 국회사무총장은 "청주시립교향악단과의 국회 공연을 계기로 지방 예술단체가 국회와 중앙무대에 자주 소개돼 지방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는 매월 셋째주 목요일 오후 7시 국회문화극장을 개방해 일반인들에게 영화와 음악회 등을 제공하고 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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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