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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9.26 10:54:53
  • 최종수정2013.09.26 10:55:09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이규필)은 26일 괴산오성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 홍보 및 마인드 제고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후원단이 괴산증평 관내 11개 중학교 중 첫 번째 실시한 이날 연수는 교사들의 수업 결손을 막고,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마련됐으며, 연수 후 질의 응답을 통해 운영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오성중(교장 박재환)은 9월 1일부터 1학년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전국적으로 자유학기제가 실시된다.

이 교육장은 "우리나라 학생들이 입시위주의 경쟁으로 암기식·주입식 교육에 매몰되어 학습 흥미도 및 행복지수가 낮은 상황임을 지적하고 "학생들이 자유학기제를 통해 자신에 대한 탐색·고민의 시간과 계기를 마련 자신의'꿈과 잠재력'를 집중적으로 찾고 키우는 기간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오성중 심광주, 안혜경 교사는 "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지역 및 학교실정에 맞는 수업개선 방향 설정 및 진로탐색 및 체험활동을 모색하여 운영 중이며, 교사들의 전문성과 지역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자유학기제에 맞는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여 소규모 농촌학교 실정에 맞는 자유학기제 운영학교의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도내에는 청주 서현중과 괴산오성중학교가 자유학기제 연구학교로 지정돼 시범 운영을 하고 있다.

괴산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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