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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시·군 여성단체협의회 워크숍 열려

통합청주시 출범 앞두고 '청원군' 주최

  • 웹출고시간2013.09.30 15:05:49
  • 최종수정2013.09.30 15:05:49

이종윤 청원군수가 30일 청원군 오창읍 목령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충북도 시군 여성단체협의회 워크숍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여성들의 리더십 함양과 역량강화를 위한 시·군 여성단체협의회 워크숍이 30일 청원군 오창읍 목령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각 시·군 여성단체협의회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내년 7월 통합청주시 출범으로 마지막이 되는 청원군이 주최했다.

1부 행사는 여성리더유공자 5명에 대한 감사패 전달을 시작으로 청주 불교방송 라디오 진행자인 남불 강사의 '자신감 급상승 프로젝트' 강의, 장기자랑·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협의회원들이 2013청원생명축제장을 찾아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하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박정자 청원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청원군 주최행사로는 마지막 행사가 되지만 통합청주시 출범 이후 더 큰 조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각 시·군 여성지도자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해 지역 리더로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청원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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