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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충북본부,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 전개

청원생명축제 등 대규모 행사장 전력공급 점검

  • 웹출고시간2013.10.01 19:10:02
  • 최종수정2013.10.01 19:10:05

한전 충북본부의 한 직원이 1일 청원생명축제장에서 관람객들에게 전기절약과 관련된 홍보물를 나눠주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역본부는 1일 오창 송대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2013 청원생명축제' 현장에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벌였다.

직원들은 이날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고객행복 캠페인'을 벌이며, 전기절약과 관련한 자체 홍보물을 배포했다. 이어 생명농업 전시관 등 주요 행사장을 방문해 관람객들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 했다.

충북본부는 지난 4월부터 매주 수요일에 지역 주민과 소통을 위해 육거리시장 등 전통시장을 방문하면서 '고객행복 캠페인'을 벌여오고 있다. 또 도내 전역에서 630여 명의 직원이 120여 차례에 걸쳐 고객을 만나는 등 고객행복을 위한 전력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이ㅐㅆ다.

구관서 본부장은 "도내 열리는 대규모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고객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본부는 청원생명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기간 중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고, 과학적 진단장비를 동원해 설비 진단을 벌이는 등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나서고 있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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