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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17 17:11:38
  • 최종수정2013.10.17 17:11:38

K-water 충청지역본부가 17일 광역수도 시설 불시 장비동원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K-water 충청지역본부는 17일 충청권 내 수도시설 관리단을 대상으로 실제 사고 발생상황을 가정한 불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본부 산하 7개 부서에서 동시에 참여해 불시에 전달된 상황에 따라 직원 비상소집, 복구장비 및 급수차량을 동원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을 통해 사고 등 재난발생 시에도 주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선진화된 K-water 위기대응 시스템(KRM)을 활용했으며, 매뉴얼에 따라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능력도 제고했다.

또한, 발생 가능한 복합유형(1·2차 사고)의 사고를 가정해 실제사고와 같이 복구장비를 투입해 시행해 위기대응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실행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각종 아이디어를 도출·적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장용식 K-water 충청지역본부장은 "이번 모의훈련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하고 지속적으로 수도시설 안정화를 추진해 세계 최상의 물 전문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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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