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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22 15:28:46
  • 최종수정2013.10.22 17:39:55

청주·청원지역 15개 공공기관장과 청원군 내 28개 민간사회단체장이 22일 청원군청 지하회의실에서 '안전문화운동 추진 청원군협의회' 출범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원군이 '안전문화운동 추진 청원군협의회' 출범식을 22일 군청 지하회의실에서 가졌다.

협의회는 청주 상당·흥덕·청남경찰서, 청주 동·서부소방서, 청원교육지원청,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도로교통안전공단 충북지사, CJB 등 15개 공공기관과 청원군이장협의회 등 군내 28개 민간사회단체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식은 안전문화 관련 동영상 상영과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안전문화운동 추진 과제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정된 4개 분야 25개 안전문화운동 추진 과제는 △4대 사회악 범죄 근절(6) △안전사고 예방(8) △자연재난 예방(5) △사회재난 예방(6)이다.

이종윤 청원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사회 전반에 안전불감증이 만연해 있어 각종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며 "안전문화 의식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사회단체들이 함께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청원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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