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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23 17:24:29
  • 최종수정2013.10.23 17:24:29

23일 '하반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가 열린 청원군청 지하회의실에서 김우종 청원부군수를 비롯한 군부대 동원담당관, 분야별 충무계획 담당자 40여 명이 중점관리자원을 결산하고 을지연습 훈련 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토의하고 있다.

청원군이 23일 군청 지하회의실에서 하반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우종 청원부군수를 비롯해 군부대 동원담당관, 분야별 충무계획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중점관리자원을 결산하고 을지연습 훈련 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토의했다.

국가 비상사태 시 소요되는 인적·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군부대와 행정기관이 합동으로 동원준비태세 전반을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김우종 부군수는 "이번 행사는 동원업무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관계기관이 만나 자원을 확인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유사시 대비 체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원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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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