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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교육지원청, 음성독서축제 개최

독후감 발표, 작가와의 만남 등 프로그램 다양

  • 웹출고시간2013.10.23 14:23:13
  • 최종수정2013.10.23 14:23:16

음성교육지원청의 책이랑 놀자 음성독서축제가 열린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음성여중생들이 기악합주 공연을 하고 있다.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광혁)은 23일 관내 유·초·중학생, 학부모, 교사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4회 '책이랑 놀자' 음성독서축제를 개최했다.

용천초 오케스트라, 음성여중의 기악합주 음악과 어우러진 독서축제는 독서홍보 UCC상영, 독후감 발표, 독서퀴즈, 시낭송, 동화구연,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독서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을 발휘됐다.

임광혁 교육장은 "이번 독서축제를 통해 학생들에게 책 읽는 기쁨을 알리고, 소질과 적성에 맞는 꿈을 찾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됐다"며 "오늘의 독서축제가 음성교육가족 모두의 독서생활화와 문화군민으로서의 의식 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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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