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 '사랑의 집고쳐주기'

충주시 동량면 조동리 김영숙씨 노후주택 고쳐줘

  • 웹출고시간2013.10.28 13:55:55
  • 최종수정2013.10.28 13:55:55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정용희)는 28일 충주시 동량면 조동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김영숙(72)씨 댁을 방문, 노후 주택 집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사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노후된 보일러와 싱크대를 교체하는 작업과 함께 집주변 환경정리가 실시되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어촌노후주택고쳐주기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농어촌공사가 후원하고 다솜둥지복지재단이 주관, 수리비 전액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농어촌지역의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공사의 나눔 경영 실천의 대표적인 활동이다.

이날 직접 봉사활동에 앞장선 정용희지사장은 “공사의 나눔경영에 발 맞추어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으로 다함께 잘사는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