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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증평 교원 방문연수단, 자유학기제 확산을 위한 선진학교 탐방

  • 웹출고시간2013.10.28 14:28:40
  • 최종수정2013.10.28 14:28:40

괴산증평 자유학기제 교원연수단이 대전서중을 방문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이규필)이 28일 관내 중학교 교감, 교사로 조직된 '괴산증평 자유학기제 교원연수단' 30명을 대상으로, 대전 지역 자유학기제 시범 연구학교 두 곳(대전서중, 한밭여중)을 방문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방문연수는 2016년부터 중학교에 전면 실시될 자유학기제에 대비 현재 중학교 1학년들이 한 학기 동안 필기시험이 없이 독서, 예체능, 진로체험 등의 자치활동과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갖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시범 연구학교 들을 방문함으로써 중학교 교원들로하여금 자유학기제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우수사례를 공유하게 함으로써 자유학기제에 대핸 이해도 확산에 그 목적이 있다.

이규필 교육장은 "학생들이 저마다 타고난 소질과 끼를 끌어내어 열정적으로 꿈을 펼쳐갈 수 있도록 학교교육 전반을 토론·실습·체험 등 다양한 자율적 체험활동으로 학기를 운영하는 자유 학기제 운영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 이번 방문 연수의 목적"이라고 소개하며 "진로교육과 연계한 체험중심 활동을 통해 중학교 1학년부터 자신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준비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밑바탕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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