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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29 14:29:30
  • 최종수정2013.10.29 14:29:30

안정희(사진 왼쪽), 윤희철씨.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이규필)이 29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한 교직원 청렴 표어 및 오행시 공모전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공모전은 지난 10월 14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표어부문 12점, 오행시부문 18점의 출품작을 대상으로 심사 각 부문별로 최우수, 우수, 장려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오는 11월 4일 교육장 상장과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이규필 교육장은 시상식에서 "충북교육의 발전을 위한 초석은 청렴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모든 공직자들이 잊지 않았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수상자는 △표어부문 최우수상은 연풍중 행정7급 윤희철 △ 오행시부문 최우수상은 괴산북중 행정8급 안정희씨가 수상했다.

괴산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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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