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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30 09:05:17
  • 최종수정2013.10.30 14:11:19

청원군 개인택지지부 회원들이 30일 청원공설운동장에서 '교통안전 결의대회 및 체육대회'에 앞서 교통안전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읽고 있다.

청원군 개인택지지부 교통안전 결의대회 및 체육대회가 30일 청원공설운동장에서 이종윤 청원군수와 청원군 개인택시지부 회원 및 가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택시지부 회원들은 교통안전을 결의하는 결의문 채택하고 "안전하고 친절하게 운행하는 주민의 발이 되자"고 다짐했다.

이어 축구, 족구, 줄다리기 등 다양한 체육행사와 각 읍면에서 주민들에게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캠페인도 전개했다.

한종석 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택시는 버스가 다니지 않는 새벽과 밤늦은 시간에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자"며 "오늘 행사를 통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청원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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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