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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03 15:32:00
  • 최종수정2013.11.03 15:32:00

보은 삼산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1일 미국 전통 풍습 중의 하나인 할로윈 데이를 맞아 영어체험센터에서 할로윈 체험학습으로 즐거운 한 때를 즐기고 있다.

미국의 전통 풍습으로 전해오는 할로윈 데이가 보은 삼삼초등학교 영어체험센터에서 체험학습으로 전해졌다.

보은삼산초(교장 조종록) 영어체험센터는 지난 1일 금요일 할로윈 데이를 맞아 할로윈 체험학습을 가졌다.

이번에 진행된 할로윈 체험학습은 'Trick or Treat'라는 주제로 보은 삼산초 전교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체험학습에는 원어민 강사 2명이 현지의 풍습을 그대로 재연하여 할로윈 호박전등, 거미사탕, 호박파이 만들기를 비롯한 할로윈 코스튬을 입고 사탕을 얻는 활동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할로윈 체험학습에 참여한 최규환(4년) 학생은 "만화영화에서만 보던 할로윈을 직접 즐기게 될 줄 꿈에도 몰랐다"며 "우리 전통 문화와 매우 다른 여러 나라의 전통을 체험해 보게 돼 아주 행복하다"고 했다.

보은삼산초 영어체험센터 관계자는 "이번 할로윈 체험을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할 줄 아는 학생이 많아지길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영어권 문화를 이해하는 여러 가지 체험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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