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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06 14:40:38
  • 최종수정2013.11.06 14:40:38

청원군 산림과와 청원청주산림조합, 하노영농조합법인 직원들이 6일 미원면 운암리 옥화자연휴양림에서 경관조림목의 지주목을 제거하고 있다.

청원군이 산림청에서 정한 '2013 숲 가꾸기 기간'을 맞아 6일 미원면 운암리 옥화자연휴양림에서 경관조림목 가꾸기를 실시했다.

이날 군 산림과와 청원청주산림조합(조합장 최낙선), 하노영농조합법인(대표 이후원) 직원 30여 명은 휴양림 내 경관조림목으로 식재한 이팝나무, 편백나무 등 활착이 완료된 수목의 지주목을 제거했다. 산책로 주변 스트로브잣나무 가지치기도 했다.

한편 옥화자연휴양림은 지난 1999년 8월에 개장해 울창한 스트로브잣나무로 이뤄진 산림욕장과 16동 19실의 숙박시설, 물놀이장 등을 갖춘 청원군 관광명소다.

청원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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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