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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장애인체육회, 전국대회 잇따라 개최

'3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지적장애인축구최강전'(11. 8~10 보은공설운동장)
'4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11. 9 충북학생수영장)
'1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배구대회'(11.22~24 증평국민체육센터)

  • 웹출고시간2013.11.06 19:11:12
  • 최종수정2013.11.06 19:11:12
충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임헌택)는 장애인체육 저변확대를 위한 충북도지사배 전국축구·수영·배구대회를 잇따라 개최한다.

'3회 지사배 지적장애인축구최강전'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진행된다. 올해 전국대회 준결승 이상 진출팀이 출전한다.

'4회 충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는 오는 9일 충북학생수영장에서 16개 시·도 25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이번대회는 국가대표 선발포인트가 부여돼 관심이 높다.

'1회 충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배구대회'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증평국민체육센터에서 학생부 입식(청각지적) 경기와 일반부 좌식경기로 진행된다.

임헌택 사무처장은 "충북도지사배 축구, 수영, 배구대회를 잇따라 개최함으로써 우리지역 이미지를 높이고 장애인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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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