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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12 15:27:33
  • 최종수정2013.11.12 15:27:33

이종윤 청원군수가 12일 청원군민회관 강당에서 열린 '2013 청원 사회복지대회'에서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있다.

청원군이 12일 청원군민회관 강당에서 청원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변장섭) 주관으로 '2013 청원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주민들의 사회복지 발전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시·군 협의회장과 시설 종사자, 관계 공무원, 유관 기관,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총 20명이 표창을 받았다.

표창 대상자는 청원군수 표창 △조여진(남일면사무소), 김민경(다솜의집), 서광석(소망의집), 조황금(초정노인복지센터) 청원군의회의장 표창 △김미진(청원군노인복지관), 김중희(한국농어촌공사충북본부), 정은화(오창읍사무소) 청원군 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박혜영(보듬의집), 김정희(청원군노인복지과), 김효주(은혜의집), 내수밑반찬봉사회, 장순덕(내수희망지역아동센터), 서순일(남이면), 임경애(혜능보육원), 김종복(월요재가센터), 전경찬(오송읍사무소), 박진숙(혜능보육원) 등이다.

이종윤 청원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사회복지의 위상과 발전을 위해 노력한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사회복지협의회, 드림스타트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을 통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에 이어 '청원·청주 통합에 따른 지역사회복지의 전망과 과제'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됐다.

사회복지인의 화합을 다지는 축하 공연과 부대 행사로 사회복지 부스홍보 및 소원트리행사, 나눔 카페, 먹을거리 장터도 마련됐다.

청원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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