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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14 13:25:04
  • 최종수정2013.11.14 13:27:23

2013 충북도생활체육 회원단체 한마음축제가 14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와 보강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2013 충북도생활체육 회원단체 한마음축제가 14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와 보강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충북도생활체육회(회장 김용명) 주최로 12개 시·군 생활체육회와 32개 도 종목별 연합회 회원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동경기(그라운드골프, 배구, 윷놀이, 단체줄넘기, 줄다리기)를 통해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충북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승패보다 참여하고 즐기는 생활체육을 실현하고자 시군대항전 대신 2개 시·군씩 자매결연으로 팀을 이루어 경기함으로써 생활체육을 통하여 서로 소통과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 개회식에 참석한 홍성열 증평군수는 환영사에서 "생활체육의 활성화는 건강한 개인은 물론, 건강한 가정과 사회 그리고 건강한 국가의 기틀을 다지는 아주 중요하고도 꼭 필요한 일이며,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계신 생활체육지도자 및 체육단체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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